생각·일상

8월의 마지막 일요일도 덥네요.

별노랑이_s 2024. 8. 25.

오늘은 8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이쯤되면 해가지면 조금은 선선해 질법도 한데 전혀 그렇지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다시 한여름을 향해 가는듯한 날씨인데 어젯밤에도 기온이 30도 가까이 유지되었는데, 정말 날씨가 이래도 돼나 싶을 정도로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기후의 온난화라고는 하지만 올해의 유독 더운날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습도라도 낮았다면 그래도 괜찮으련만 태풍이 올라오는지믄 모르지만 정말 이 축축함은 더위를 한층 더 높여주네요.

 

 

오늘 오전에 잠시 아주 살짝 비가 오는듯 하다 그쳤는데, 하늘이 한쪽에는 어느정도 개여있어 비가 그렇게 오지는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너무 적게 내렸습니다.

 

아주 잠시지만 비가 내려 그래도 살짝 시원한 감이 들었지만 이것도 20여분 이상이 이어지지 못하고 다시 폭염이 이여진요.

 

고층 아파트에 있어 그래도 시원한 편인데, 정말 올해의 여름은 덥다 덥다 말은 하지만 정말 덥습니다.

추석도 다가오는데, 이런 더운날씨에 열매들이 제대로 여물려나 모르겠습니다.

 

 

밤에 잠을 설쳤는지 자고 일어난 아침에도 찌푸둥함이 있었는데, 역시나 점심을 넘기고 나서 그냥 눕자마다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역시 에어컨 아래의 여름날의 잠은 꿀 잠인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올여름밤엔 더워서이지 근처 공원에도 사람소리가 잘 드리지 않았네요.

보통 해가지고 밤이되면 공원에 사람말 소리가 밤늦게까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의 여름은 밤에도 더워서인지 조용합니다.  오늘밤도 역시나 조용합니다.

 

몰놀이도 할수 있어 애들도 놀 법도 한데, 덥긴 덥나 봅니다.

 

올해의 여름은 쉴때는 그냥 에어컨 아래에서 쉬는게 제일이 아니였던가 싶습니다.
피서를 가는것도 날씨가 어느정도껏 해야지, 너무 덥다보니 피서간다고 준비하는 자체부터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엊그제 오래전  cd에 저장해둔  파일을 사용해 봤습니다.

사진도 있고 찍었놓았던 동영상도 있는데, 그간 그냥 방치하다시피 네모난 박스안에 넣어두고 있다가 문득 옛날 생각이 나서 꺼내서 봤는데, 다행히 cd에 저장해둔 파일이 잘 읽히네요.

 

cd에 저장해 두면 오래 못갈것이라 생각했었는데, 햇빛이 들이않는 장소에서, 서랍속에 놓어두어서이지 앞으로도 오랫동안 보관해도 cd속의 파일은 이상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요즈음 dvd나 cd에 자료를 저장해 놓을 사람이 거의 없을 듯합니다.

저 또한 usb에 담아놓는데, dvd대비 usb가 뭐낙 용량이 넉넉하고 작아서 관리하기도 싶고 무엇보다 요즈음 가격도 저렴해서 굳이 dvd를 사용해야 할 일이 아니라면 사용자는 거의 없을 듯 합니다.,

 

ssd도 외장으로 사용해도 괜찮은데, 이 또한 가격이 몇년전보다 많이 저렴해졌기에 괜찮을 듯 합니다.

 

자주 이동해서 큰 파일을 읽고 쓰기를 반복하는 상황이라면 ssd를 구입해서 외장으로 사용하는게 이득일 것 같습니다.

저 역시 1TB의 ssd를 외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구입햇던 건데, 4TB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1TB는 이동식 외장형으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삼성 8TB ssd의 가격이 보통 어느정도에 형성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예전엔 1tb도 가격이 만만찮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1TB정도는 기본 옵션으로 해도 될듯한 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초장기 ssd가 처음 출시될때 삼성64GB ssd를 기억으론 50원대에 구입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 당시 구입한 후 몇달 지나니 가격이 쭉쭉 떨어지더군요.

 

용량이 적어 컴퓨터에서 실제 사용기간은 1~2년 정도 되었던것 같은데, 그때의 삼성 ssd를  오래된 미니컴에 달아서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거실 tv와 연결해서 어쩌다 한번씩 사용하지만 운영체제만 깔아놓고 사용하기에 용량의 압박은 그렇게 없네요.

 

ssd를 테스해 보니 수명이 살짝 줄었는지 실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살짝 줄긴 했지만 어쩌다 한번씩 사용하는지라 이상은 없을 듯 합니다.

꼭 보고 가세요!

댓글